로봇택시 상용화를 앞둔 구글의 웨이모!
이번 달부터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스스로 도로 위를 달릴 무인 자율주행차가 등장하게 되는데요.
구글의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개발 자회사 웨이모가 세계 최초로 무인 로봇 택시를 상용화하기로 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웨이모가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 우버, 리프트 등 현재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호출형 차량공유서비스 업체들과 직접 경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웨이모는 지난 2009년붙터 무인 자율주행차 연구를 시작한 이후 완성차 업체, 경쟁 IT기업들에 비해 기술 수준이 한 발 앞서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웨이모의 완전 자율주행차가 공용도로에서 주행한 거리는 1000만마일(1600만km)로 2위인 우버(300만마일)를 크게 앞섰고, 올해 미국의 기술조사업체인 내비건트리서치가 매긴 글로벌 자율주행차 기술 순위에서도 벤츠 등을 제치고 1위를 하였습니다.
구글 웨이모의 CEO
구글 웨이모의 CEO에 대해 궁금해 하실텐데요.
2015년에 CEO로 합류해 웨이모가 기술개발과 사업개발 등 상용화 준비에서도 빠른 속도를 내는데, 많은 영향을 보이고 있는 인물입니다.
존 크래프칙은 스탠퍼드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출신으로 14년간 포드에서 대형 프리미엄차량 개발을 맡았고, 현대차 미국법인을 이끌면서 판매, 조직관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대차에서도 능력을 인정을 받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법인장으로 일하면서 취임 초기 3%에 불과한 미국 내 점유율을 5%대까지 올려놓았습니다.
그러나 2014년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법인장 자리에서 물러났고, 현재 현대차 미국 법인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구글 웨이모 자율차 앱?
구글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웨이모 자율차 앱을 가진 탑승자가 기존 차량 호출서비스인 우버, 리프트와 같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호출하는 방식인데요. 서비스 명은 웨이모 원(Waymo One)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웨이모는 그동안 피닉스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를 시범 운행해 왔지만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이 되면 누구나 피닉스에서 이용료를 지불하고 로봇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차는 완전 무인차는 아닙니다.
자율차 프로그램이 오작동할 경우를 대비해 자사 엔지니어가 자율차 운전석에 앉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고 하니
조금은 안심을 하고 탈 수 있을 거 같네요.
이 서비스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면 완전 무인 자율차 운행도 시작하게 될텐데요.
점점 사람이 아닌 로봇의 등장이 많아지니 아쉽다는 생각과 함께 계속 발전해 편해져 가는 영화에나 나올법한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부디 좋은 서비스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4차산업혁명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택시 주행 예정에 대한 정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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