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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평창동계올릭픽 개막식 강추위, 성화

by <!!> 2018. 2. 9.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식의 3대 키워드는 추위와 성화, 만석으로 요약이 가능한데요.

올 겨울 내내 화제가 된 개막식 당일 추위!

 

낮시간에 1도까지 올랐다가 해가 지면서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연아가 성화 최종주자가 될 것인가와 꽉 들어찬 가운데

관중 속에서 개막식이 열릴지도 흥미로운데요.

 

 

 

 

 

 

지난 3일 개막식 리허설 때는 체감온도가 영하 20동에 이르는 강추위로

리허설을 보다 중간에 돌아간 사람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개막식에대한 우려는 더욱 커졌는데요.

 

 

 

 

이유는 오각형 모양의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은 지붕이 없는 개방형 구조여서

추위에 더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개막식 관중의 건강 문제가 한국과 해외에서도 심각하게 보도가 되었었는데요.

 

 

 

 

 

 

 

 

 

 

8일을 기점으로 추위가 잦아들면서 날씨 문제 없는 개막식이 예상이 된다고 하는데,

개막식 시작되는 오후 8시 기온은 영하 3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미 핫팩 세트와 판초우의 등으로 이뤄진 방한 6종세트를 제작해

개막식 관중에게 나눠줄 예정이라고 하니 추위는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보이네요.

 

 

 

성화 최종주자도 궁금의 대상인데요.

최종주자는 철통같은 보안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매막식에서 두 명의 주자를 거쳐

마지막에 최종 주자가 점화되는 방식이 유력한데요.

 

역대 동계올림픽 성화 최종주자가 해당 국가의

동계 스포츠스타였던 점을 고려하면

한국의 후보는 김연아로 예상이 됩니다.

 

2010 밴쿠버 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

2014 소치 올림픽 피겨 은메달리스트였던

김연아가

선정된 만큼의 성적을 내었었는데요.

 

이번 대외에서 남과 북이 공동입장을 하고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결성됐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남과 북에서 한 명씩 나와 성화를 함께

점화하는 방식도 유력한 방안으로 보입니다.

 

 

개막식 만석 여부도 관전 포인트인데요.

 

22만원, 60만원, 80만원, 150만원 등 4등급으로 된

개막식 티겟 예매가 저조하다는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예매율이 90%를 넘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장 저렴한

22만원짜리 티켓을 제외 어제까지 예매가 가능했습니다.

 

7일 북한 선수단 입촌식 때 깜짝 퍼포먼스를 펼친 북한 여성 응원단이

관중석 한 켠에 자리잡을 가능성도 있어서 만석이 된 상태에서

개막식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한대요.

저녁 8시가 기대를 하고, 오늘 하루 시작을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