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 등장한 인면조가 화제로 떠올랐는데요.
인면조(人面鳥)가 어떤 새인데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을까요?
9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그 개막식에 인면조가 등장을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인면조는 사람 얼굴을 한 새로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존재라고 합니다.
고구려의 덕흥리 고분벽화에는 인면조 두 마리가 그려져 있는데요.
새들 곁에는 천추지상, 만세지상이란 글이 써있답니다.
천추와 만세의 뜻은 인간의 무한 장수를 기원하고 소망하는 뜻이라고 하네요.
인면조는 새 천추, 만세는 무한한 수명을 꿈꾸는 인간의 바람이 형상화된 상상 속의 새랍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뭔가 신비한 느낌이거나 환상적인 느낌이 아닌
뭔가 무섭다는 표현이 더 맞을 거 같아요.
일본에서 화제라는데, 이해가 안되는데요.
일본에서는 요괴 관련한 애니나, 만화, 게임 등이 흥행하는데서 생긴 관심이지 않을까 싶네요.
인면조 팬아트까지 등장했답니다.
여튼 좋은 뜻을 나타내는 상상속 동물이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2018/02/09 - [생활정보] - 평창동계올릭픽 개막식 강추위,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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