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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알아두면 좋은 경제용어들

by <!!> 2017. 12. 4.

 

경제 뉴스하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지요.

좀 더 쉽게 경제 뉴스를 보고 싶으실텐데요.

간단한 경제 용어부터 알아두면 좋겠지요.
대표적인 경제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DP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 국내총생산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우리나라의 영역 안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생산활동에 참여해 만들어낸

모든 재화와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해 합산한 것인데요.

내국인, 외국인이든 생산자의 국적 상관 없이 우리나라 영토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면 모두 포함이 됩니다.

 

ex) 유럽 축구 클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 축구 선수의 연봉은 우리나라 GDP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그 선수가 국내에서 광고 수익을 올렸다면 그것은 GDP에 포함이 됩니다.

GNI와 1인당 국민소득
‘Gross National income’의 약자인 GNI는 국민총소득을 말합니다.

 

 

개인, 기업, 정부 등 한 나라의 모든 경제 주체가

생산 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로 보면 되는데요.

자국민이 외국에서 받은 소득은 포함되지만, 외국인에게 지급한 소득은 제외됩니다.

일반적으로 각국 국민들의 평균적인 생활수준을 알아보는데 주로 쓰이는 지표로,

우리나라의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7천561달러로 집계되었는데요.

참고로, ‘1인당 국민소득’은 GNI를 인구수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GNP
GDP와 비슷한 이 용어는 ‘Gross National Product’의 약자로 국민총생산을 말합니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이 생산한 생산 활동 모두를 평가한 값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면서 이 지표로는 대외수취소득을 정확히 산출하기 힘들어

현재는 한국은행에서 GNP 지수를 더 이상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최근 등장한 신(新) 경제용어
요즘 자주 등장하는 새로운 경제 용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짠테크
저금리시대가 계속 되면서 수익률이 높은 재테크 상품을 찾기는 힘든데요.

런 현실에서 절약을 통해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하는 트렌드가 나타났는데,

이를 짠테크라고 부른답니다.

커피값, 택시비, 편의점 등의 비용을 줄여 통장에 넣는 것이 대표적인 방법이랍니다.

외에 봉투살림법, 냉장고파먹기 등의 짠테크 방법도 있습니다.


 


 

스타벅스 지수
스타벅스는 전세계에 수많은 매장이 있습니다.

스타벅스 지수란 국가별 스타벅스 메뉴의 가격을 비교하는 것으로

대표 상품인 카페라떼 톨 사이즈 가격을 기준으로 삼아 실제환율과 적정환율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그 나라 물가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맥도날드의 빅맥지수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욜로(Yolo)
한 번 뿐인 인생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모아 만든 단어 욜로(YOLO) 들어보셨을텐데요.

 

 

지금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소비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이들을 욜로족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미래를 위해 아끼거나 투자하기 보다 현재 내 삶의 수준을

높여줄 자기계발, 취미생활 등에 돈을 씁니다.

이들의 소비는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특징을 가집니다.

 

들어본 것도 있고, 알고 있었지만 관심을 두지 않아 몰랐던 것도 있으셨을텐데요.

이런 용어들을 알아두시면 경제 뉴스 듣고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상 알아두면 좋은 경제용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